728x90 분류 전체보기36 치즈가 줄줄 흘러 넘치는 홍대 오리지널 시카고 피자 5년 전 쯤이었나. 크리스이브에 친구와 함께 홍대에 왔었다. 그 때 점심때 시카고 피자로 배를 채우고 저녁에 신나게 놀러갔던 기억이있다. 그러고 우연히 길을 걷다가 만난 그때 그 피자집.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같은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배도 고픈데 들어가볼까?! 하고 바로 슉슉! 3층에 있는 오리지널 시카고 피자. 시카고 피자는 다른 피자와 다르게 두툼한 두께로 유명하다. 메뉴판에는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로 가득했다. 다시 사진을 보니 내가 찍혔네.. 머쓱;;ㅎㅎ 이른 저녁이라서 그런지 가게에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테라스도 있고 사진에 찍히지 않은 내부 공간은 더 멋졌는데, 사람들이 있어서 아무도 없는 자리를 찍었다. 저기 나무 토막으로 보이는 곳에 뜨거운 팬에 담긴 피자를 올려준다. 2인 자리인데도.. 2020. 11. 21. 어른이는 슬라임이 만들고 싶어 - 홍대 내맘대로 폰케이스 & 슬라임 며칠전에 여자친구와 유튜브를 보다가 마법의 알고리즘때문에 보게 된 슬라임 가지고 놀기!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즐겁게 가지고 놀아서 빠져들게 되었다. 왠지 가지고 놀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날아 가고 잡생각이 없어질 것 같아서 하나 살까 하고 고민했었다. 근데 슬라임을 팔것 같은 매장을 들릴때마다 하나도 없어서 실망. 우리가 너무 늦게 유행을 타버렸나보다. 왠지 아이들도 더이상 슬라임을 가지고 놀지 않을것만 같다. 그래도 언젠가 한번 꼭 만들어 보고 싶어서 기회를 노리던 차에 데이트코스였던 홍대 근처에 슬라임 만드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바로 달려가봤다. 건물 3층에 위치한 내맘대로 폰케이스. 이름은 폰케이스지만 슬라임도 같이 체험 할 수 있다. 매장에 들어가니 아이들을 데리고온 부모님들과 커플 한쌍이.. 2020. 11. 20. 안주가 맛있는 합정 술집을 찾는다면 카사블랑코로! 동아리 친구들과 합정에서 만나 술집을 찾는 중, 한 친구가 미리 알아둔 곳이 있다며 우리를 이끌었다. 합정역에서 10분정도 떨어진 곳에 있던 카사블랑코 - 하얀집 스페인어로 '카사'가 집이고 블랑코가 '하얗다'라는 뜻인가 보다. 왜냐면 실버 데킬라 블랑코 였던걸로 기억하고, 카사는 꼬미코 채널에서 본것 같은 느낌..?? 이름에 걸맞게 하얀 간판을 하고 있다. 점심 시간 이후 브레이크 타임, 저녁은 4시부터 운영을 하니 낮술 하실분들은 참고 바란다. 마감시간이 안써있는거 봐서는 손님있을때까지 한다는 말일까. 날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로 적혀있는데 주말은 영업을 안하나 보다. 추천 메뉴로 적혀있는 감바스, 바지락 술찜. 그리고 코젤 다크 3+1 행사를 하고 있었다. 코젤 다크 시나몬을 엄청 좋아하지만 한잔.. 2020. 11. 18.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 그리고 맛있는 만두까지! - 합정 덕이 손만두 동아리 선배 동기들과 모임을 하기로 한 날! 합정역 근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유부남이 있는 관계로 빨리 만나서 빨리 헤어지는 컨셉을 잡았다. 5시쯤 만나서 바로 직행한 곳은 만두 전골이 유명한 덕이 손만두. 합정역에 내려서 10분정도 걸어서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지도에는 바로 합정역에 내려서 10분정도 걸어서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지도에는 도착했다고 하는데 안보여서 두리번두리번하니, 조금 안쪽에 가게가 있었다. 내가 생각했던건 일반 상가였는데 왠지 가정집 같은 포근한 느낌을 줬다. 신반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니 오래 걸으신분들은 주의하길 바란다. 만두 전골이 메인이다. 사리와 고기를 추가 할 수 있고 사이드로 알밥이나 순두부 등을 판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데 우리는 완전 식사를 빡세게 할게 아니라서.. 2020. 11. 17.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