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맛집2 송리단길 맛집 원픽, 호르몬 데판야끼 다케오 어쩌다 보니 송파에 들리게 되었는데, 역시 석촌 호수를 보고 가야지! 하고 씩씩하게 잠실역을 나왔다. 마침 석촌 호수에서 '희망 빛 축제'를 하고 있어서 너무 분위기가 좋았다. 근데 이미 너무 많이 걸은 뒤라 사진을 찍을 힘이 없었다ㅠ 심지어 배도 고파서 어쩌지 하다가, 겨우겨우 송리단길 도착!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배부터 채워야지. 새로운 음식 도전도 좋지만 이럴 때는 아는 맛이 최고다 예전에 한번 왔지만 너무 맛있어서 깊은 인상을 준 호르몬 데판야끼 다케오에 1년만에 재방문했다 가게 분위기는 1년 전과 비슷했다. 철판구이를 주 메뉴로 하기 때문에 하나의 철판에 손님이 둘러앉는 형태의 구조가 3개 정도 있었다. 메뉴판은 식탁에 붙어있어서 휴대폰으로 찍었는데 그림자 무엇...? 너무 배고파서 탄수화물이 먹.. 2020. 11. 4. 갬성 터지는 술집! 사가정 장수 살롱 오랜만에 으내님에게 연락이 와서 이야기하던 중 입이 마르게 칭찬하던 장수 살롱이 생각났다. 여자 친구와 가보고 싶어서 같이 저녁도 먹고 안내도 부탁드렸다. 우선 도착하자마자 2번 출구에서 쭈욱 직진! 사가정 칼국수라는 집에 갔다. 거기서 샤브샤브를 시켰는데, 3명이서 2인분을 시켜도 배 터지게 먹었다. 배도 부르곘다 이제 진짜 장수 살롱으로 고고~!! 그 흔한 입구 사진도 없다! 하하 사실 별 생각없이 갔던 거라 입구 사진을 못 찍었다ㅠ 아직 블로그 초보 티를 팍팍 내는 중. 들어가자마자 풍기는 인싸 인테리어에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사장님이 어마어마하게도 매장에 1개밖에 없는 4인 테이블을 내주셨다. 밥을 먹고 왔기 때문에 하몽과 아이스 포도, 그리고 와인을 시켰다. 스파클링 레드 와인이었고 한입 맛보.. 2020. 10. 2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