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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쇠고기 미역국 끓이기! 여자친구의 생일을 맞이하여 초간단으로 미역국을 끓여본다 살면서 처음 만들어보는데 레시피 보니 굉장히 쉽군! 어쨌든 빠르게 만들어 보자 집에 있던 자른 미역을 꺼내서 적당량 덜어 물에 담가 준다. 여기서 적당량이 중요한데, 봉투에 보면 80g이 32인분이라고 적혀있듯이 물을 먹으면 엄청나게 증식한다. 학창 시절에 문구사에서 팔던 물먹는 헐크의 바다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양을 못맞출까봐 걱정이 된다면 우선 소량으로 불려놓고, 생각한것 보다 양이 적다면 좀 더 추가하는 방법이 있다. 동네 정육점에서 국거리용 소고기를 사온 후 조리하기전 10분정도 핏물을 뺴준다. 물기를 빼고 냄비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두른 후 고기와 함께 볶는다. 이 때 고기의 지방이 녹아 나오기 때문에 적당히 익혀야하며, 기름은 너무 .. 2021. 1. 19.
포토샵 - 브러시 기초 포토샵을 사용하면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브러시에 대해서 알아보자. 보통 그림 그리는것을 생각하겠지만 포토샵으로 그림을 그리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포토샵에서의 브러시는 사진을 수정할 때 많이 사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인물 사진에서 머리카락을 좀 더 진하게 채워넣는 작업등이 있다. 포토샵 패널의 좌측 붓 모양을 클릭하면 브러시 기능이 활성화 된다. 또한 브러시 기능이 활성화 되면 상단의 패널이 브러시 모드로 변경된다. 상단의 활성화된 브러시 패널의 브러시 설정 아이콘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설정 패널을 볼 수 있다. 크기(Size)는 말 그대로 색상을 칠할 브러시의 사이즈이다. 단축키는 키보드의 [, ] 키로 각각 크기 증가/감소를 쉽게 설정할 수 있다. 경도(Hardness)는 브러시가 얼마나 딱딱한.. 2021. 1. 14.
포토샵 - 레이어 기능 포토샵에서 레이어는 꼭 알고 넘어가야하는 중요한 기능이다. 레이어는 여러겹의 층이며, 아스테이지나 셀로판지 등의 투명 필름에 그림을 여러장 그린 다음 겹치는 것을 생각해보면 된다. 우리는 이러한 층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레이어의 위치 변경 다음과 같이 사각형 도구와 타원 도구로 2개의 도형을 그렸다. 이때 노란색 타원이 왜 사각형 위에 올라갔을까? 바로 레이어 계층상 타원이 더 위에 있기 때문이다. 만약 타원과 도형의 레이어 위치를 바꾸면 사각형이 타원 위로 올라가게 된다. 레이어의 위치를 바꾸는 방법은 2가지이다. 1. 레이어 패널에서 드래그&드랍으로 옮기기 2. 레이어 위치 변경 단축키 변경 레이어의 위치를 바꾸는 단축키는 다음과 같다. - 맨 앞으로 가져오기 : Cmd + S.. 2021. 1. 12.
생일과 청개구리 올해 1월 1일에도 어김없이 새로운 태양이 떴다. 새벽이 지나면 해가 뜬다는 사실은 당연하지만, 사람들은 연초 해돋이에 으레 의미를 부여한다.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은 풍경인데도 가족의 건강이며 새해 목표, 다짐들을 하나같이 실어 보낸다. 코로나 때문에 동해나 산꼭대기로 가는 인파는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청개구리들은 존재했다. 그럴 때마다 굳이 저렇게까지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다들 신년을 맞이하느라 들뜬 신정, 그 며칠뒤가 내 생일이다. 캐럴이 울려 퍼지면 나도 모르게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는 것처럼, 생일이 다가올수록 설레는 사람들이 있다. 단언컨대 나는 그런 사람과 거리가 멀다. 앞서 말한 해돋이처럼, 매일 같은 날인데 왜 굳이 생일을 챙겨야 하지 하는 생각이다. 어제랑 다를.. 2021. 1. 11.
내돈내산 - 위염, 역류성 식도염, 속쓰림 해결하기 대작전 근래 스트레스 받아서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었더니 새해 초부터 속이 엄청 쓰리다. 잠들기 직전 부터 윗배가 쓰리더니 다음날 일어났을 때까지 지속이 된다. 나중에는 이게 속이 안좋은건지 배가 고픈건지 구분이 안될 지경. 이럴때는 아침을 먹어도 쓰림이 가시지 않는다. 이 참에 위에 좋다는 걸 다 때려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바로 쿠팡에 접속해서 위에 좋기로 유명한 음식 3종을 샀다. 우선 뭘 샀는지 부터 소개하고 효과는 가장 아래에! 양배추 환 위에 좋기로 유명한 양배추 환이다. 카베진을 살까하다가 가격도 꽤 비싸고, 전에 먹었을 때 향도 역해서 이번에는 환을 사봤다. 한 통에 120g인데 양이 꽤 많다. 두 통에 16000원 정도 하는 저렴한 가격이라서 그냥 구매했다. 1일 1~2회 섭취하는데, .. 2021. 1. 5.
포토샵 - 픽셀과 해상도는 무엇일까? 픽셀(Pixel)과 해상도. 일상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다. 특히나 모니터나 TV에서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데, 뭔가 해상도가 높으면 좋다라는것만 어렴풋이 알것 같고 실제로 그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이번 시간에는 픽셀과 해상도의 정의, 포토샵 작업물에서 해상도를 어떻게 설정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포토샵을 켜고 새로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창이 뜬다. 우측을 보면 캔버스의 사이즈와 기본 설정을 할 수 있는 설정 창이 있다. 여기서 오늘 알아볼 픽셀과 해상도가 등장한다. 우선 위와 같이 해상도를 72로 설정하고 만들기를 클릭해 보자. 빈 캔버스에 사각형 도구를 이용해 까만 직사각형을 그려보았다. 그리고 줌을 당기면, 희미하게 격자무늬의 실선이 보인다. 이때 보이는 네모 하나하나.. 2020. 12. 23.
포토샵 - CMYK와 RGB의 차이점은? CMYK와 RGB.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뭐더라..?? 인쇄물들을 뽑을 때 CMYK를 사용하라고 하던데 왜 그런걸까? 이번기회에 정의와 사용에 대해 차근차근 짚어보도록 하자 CMYK와 RGB 우선 흔히 들어본 RGB는 빨강, 초록, 파랑(Red, Green, Blue)의 약자로써 빛의 3원색을 말한다. 모든 색상은 이 3가지 색상을 통해 혼합된다. 흥미로운것은 3가지 색을 혼합할수록 하얀색에 가까워 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RGB는 가산혼합이라고 불린다. 어렸을때 사용하던 브라운관 티비를 가까이서보면 3가지 컬러 픽셀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도 컬러 값의 혼합으로 만들어진것이다. CMYK는 청록, 자홍, 노랑(Cyan, Magenta, Yellow)의 3가지 색을 혼합해서 색을 표현한다. 특이한 것은 .. 2020. 12. 22.
포토샵 - 나만의 작업공간, 워크 스페이스(Work Space) 설정하기! 포토샵을 처음 시작할 때 여러 가지 인터페이스를 내가 사용하기 좋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문자, 단락, 작업내역, 색상, 레이어 등의 창을 본인에게 편한 위치로 배치해서 사용한다. 워크 스페이스를 설정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첫번째로, 상단의 여러 메뉴 중 창->작업 영역을 선택하는 방법 두 번째로, 우측 상단의 워크 스페이스 아이콘을 클릭해서 설정하는 방법이다. 먼저 첫번째 방법으로 시작해보자. 상단의 메뉴 중 창을 누르고 작업 영역을 살펴보면, 처음 설정된 값은 필수(기본값)이다. 그리고 필수 값 아래 3D, 동작, 페인팅, 사진, 그래픽 및 웹은 해당 작업에 특화된 패널과 인터페이스 배치를 미리 정의한 값이다. 만약, 본인이 원하는 설정값과 동일하다면 미리 지정된 값들을 사용해도 좋다... 2020. 12. 4.
재택 근무와 소음, 긍정적인 마음 코로나가 심해진 요즘, 회사에서도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있다. 개발자가 직업인지라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서나 작업할 수 있어서 좋다. 물론 그 '장소'가 업무 하기 편한 곳이면 가장 베스트다. 그러나 층간 소음을 피해 이사 온 지금의 집이 더욱더 큰 층간 소음 문제가 있다는 건 그리 유쾌하지 못한 사실이다. 며칠 전 그런 기사를 읽었다. 아내와 살기 싫었던 한 남자가 은행에서 돈을 훔치고 경찰에게 자수를 했다. 집보다 감옥이 더 낫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런 남자에게 판사는 '가택연금'이라는, 사탄도 울고 갈 판결을 내린다. 지금 내 꼴이 딱 그거다. 아랫집이 좀 잠잠해지는(심지어 층간소음의 원인은 아랫집이다) 시간에 들어오고 싶어서 회사에서 놀다가 들어오는 나에게 재택근무라니. 심지어..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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