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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배움/차근차근 포토샵

포토샵 - 픽셀과 해상도는 무엇일까?

by 마스터누누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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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Pixel)과 해상도. 일상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다.

특히나 모니터나 TV에서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데, 뭔가 해상도가 높으면 좋다라는것만 어렴풋이 알것 같고

실제로 그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이번 시간에는 픽셀과 해상도의 정의, 포토샵 작업물에서 해상도를 어떻게 설정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포토샵을 켜고 새로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창이 뜬다.

우측을 보면 캔버스의 사이즈와 기본 설정을 할 수 있는 설정 창이 있다.

여기서 오늘 알아볼 픽셀과 해상도가 등장한다.

우선 위와 같이 해상도를 72로 설정하고 만들기를 클릭해 보자.

 

 

 

 

빈 캔버스에 사각형 도구를 이용해 까만 직사각형을 그려보았다.

그리고 줌을 당기면, 희미하게 격자무늬의 실선이 보인다.

이때 보이는 네모 하나하나를 픽셀이라고 하며, 포토샵은 여기 각각의 색감을 담아 도형이나 사진을 표현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포토샵은 이런 픽셀들이 모여 이미지를 나타내는 "비트맵" 방식이다.

반대로 일러스트레이터와 같은 툴은 수학적인 공식으로 이미지를 나타내는 "백터" 방식이다.

 

 

 

 

해상도는 이 픽셀이 단위 면적에 얼마나 들어가있는지에 대한 수치이다.

PPI, Pixels Per Inch로 표현되며(센티미터도 있음) 1인치안에 들어가있는 픽셀의 수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10PPI는 1인치에 10x10의 픽셀이, 20PPI는 1인치에 20x20의 픽셀이 들어가 있다.

 

해상도를 조정하기 위해 우리는 단 2가지만 알면 된다.

바로 웹 작업용 해상도 72PPI인쇄용 해상도 300PPI 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픽셀의 수가 많아지므로 용량이 커진다.

따라서 웹에서는 서버 비용과 로딩 속도를 위해 보통 72PPI를 사용한다.

또한 육안으로 모니터를 볼때 72PPI 이상부터는 이미지의 품질이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출력물의 경우 72PPI를 사용하게 되면, 실제 출력물에 도트가 보일수 있으므로

좀 더 해상도를 높인 300PPI를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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